본문 바로가기
교육

A형독감, 호흡기 질환, 전염성, 인플루엔자(Influenza)

by EDU ON- 2025. 1. 8.
반응형

 

A형 독감(인플루엔자 A형)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계절적으로 유행하거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일으킬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  
A형 독감(인플루엔자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

증상 & 질환

증상  오한, 열, 설사, 근육통, 목의 통증, 두통 관련 질환
질환  만성 폐쇄성 폐질환, 폐렴, 천식, 노년내과
 
 

정의

인플루엔자는 감기 증세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인플루엔자(influenza)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독감이라고도 합니다. 독감이 일반 감기와 다른 점은 콧물, 기침, 인후통 등의 국소적인 증상보다는 발열, 근육통, 두통 등의 전신적인 증상이 훨씬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주로 날씨가 춥고 건조한 10월부터 5월까지 독감의 발생률이 높습니다.

  • 바이러스 유형: 인플루엔자 A형은 다양한 아형(subtype)으로 나뉩니다. 이는 바이러스 표면의 **헤마글루티닌(HA)**과 뉴라미니다아제(NA) 단백질 조합에 따라 구분됩니다. 예: H1N1, H3N2 등.
  • 유행성: A형 독감은 종종 대규모 유행을 일으키며, 특히 H1N1 같은 변종은 팬데믹을 일으킨 사례도 있습니다.
  • 다양한 숙주: 사람뿐만 아니라 조류, 돼지, 말 등 다양한 동물에도 감염됩니다. 인간과 동물 간 바이러스 전파가 가능하여 새로운 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원인

바이러스 내에서 전자 돌연변이가 지속적으로 생기게 되면, 면역력이 없는 항원을 가진 바이러스가 출현하게 되고, 이렇게 면역력이 없는 바이러스가 사람들 사이에서 급속하게 퍼져 나가면서 대유행을 일으킵니다.

  • 호흡기 비말: 기침, 재채기, 대화 중 발생하는 작은 침방울을 통해 전파됩니다.
  • 직접 접촉: 감염자의 손, 물건 등을 만진 후 얼굴(눈, 코, 입)을 만질 때 감염될 수 있습니다.
  • 공기 중 전파: 밀폐된 공간에서 공기를 통해 감염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증상

독감의 증세는 일반적인 감기보다 심합니다. 피로감이 동반된 고열이 생기고, 심한 두통과 오한, 근육통을 호소합니다. 전신 증상과 함께 인후통,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건강한 성인이 아주 독한 감기에 걸려서 2~3일 정도 일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심한 증상이 나타나면 독감에 걸렸을 가능성이 큽니다.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침을 많이 흘리고, 잘 먹지 못하며, 심하게 보채고, 잠을 잘 이루지 못합니다. 오심, 구토, 설사, 복통 등 위장관 증상이 빈번하게 나타나며, 때로는 열성 경련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A형 독감의 증상은 일반적인 감기와 유사하지만 더 갑작스럽고 심하게 나타납니다.

  • 고열 (38°C 이상)
  • 근육통 및 몸살
  • 피로감 및 쇠약감
  • 두통
  • 기침, 인후통, 코막힘 또는 콧물
  • 구토나 설사 (특히 어린이에게서 나타날 수 있음)

증상은 보통 바이러스 노출 후 10일 정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진단

독감은 지역사회에 독감이 얼마나 유행하는지에 따라서 독감 유사 증상(influenza-like illness, 발열+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으면 임상적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인후 도말 검체에서 신속 항원 검사, RT-PCR 검사, 바이러스 배양 검사를 통해 확진합니다.

 

치료

독감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 등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큰 고위험군 환자는 가능하면 빨리 항바이러스제인 오셀타미비르(oseltamivir), 자나미비르(zanamivir) 등을 투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합병증이 생겼거나 심한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조기에 항바이러스를 투여합니다. 18세 이하 소아는 아스피린과 라이 증후군과의 관련성 때문에 아스피린 투여를 금지합니다.

  • 백신 접종: 인플루엔자 백신은 A형 독감의 주요 아형(H1N1, H3N2 등)에 대해 면역력을 제공합니다. 매년 변종을 반영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위생 관리:
    • 손을 자주 씻기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팔꿈치로 입을 가리기
    • 얼굴을 만지지 않기
    • 사람이 많은 곳 피하기
  • 면역력 강화: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을 통해 면역력을 유지합니다.

 

  • 항바이러스제:
    • 오셀타미비르(타미플루), 자나미비르(릴렌자) 등은 증상 완화와 병의 지속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초기(48시간 이내)에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대증 요법:
    •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증상을 완화합니다.
    • 해열제(아세트아미노펜 등)를 사용해 열을 낮춥니다.

경과

대개 2~3일 정도 발열과 전신 증상이 동반되다가 호전됩니다. 약 1주 정도 지나면 대부분의 증상이 호전됩니다. 기침은 수주 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합병증으로는 폐렴이 가장 흔합니다. 특히 소아나 만성 심폐 질환을 가진 노인, 면역 저하 환자 등은 합병증이 생겨 사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의사항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보통 약 1주 정도면 증상이 호전되고, 전염력도 없어집니다. 그러므로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환자는 가능하면 외부 출입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염력이 있는 기간 동안은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 방문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세요.

  •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악화될 때
  • 호흡 곤란이나 흉통이 있을 때
  • 의식이 흐려지거나 심한 피로를 느낄 때
  • 어린이나 노약자에게서 탈수 증상이 나타날 때

A형 독감은 빠른 진단과 적절한 관리로 합병증을 줄이고 회복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매년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기 전인 9~11월 중에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접종 후 예방 가능한 항체를 형성하는 데 약 2주 정도가 소요됩니다.

 

인플루엔자 백신의 우선 접종 대상으로는 50세 이상 성인, 만성 폐 질환, 심장 질환, 당뇨병, 신장 질환, 만성 간 질환, 악성 종양 등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 면역 기능 저하 환자, 아스피린을 복용 중인 6~18세 소아, 사회 복지 시설 및 요양원 등 집단 시설에서 치료나 요양 중인 사람, 의료인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의 경우 젊은 사람에게 많이 발생하므로, 6개월 이상의 모든 소아와 성인은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 예방을 위한 평생교육 관점]

1. 건강교육

독감 예방 교육  평생교육은 전 생애에 걸친 학습을 지향하며, 건강 교육도 중요한 주제 중 하나입니다. 독감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의 중요성,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수칙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은 평생교육의 일부로 적합합니다.

면역력 향상을 위한 학습  건강한 식습관, 운동, 생활습관 등을 주제로 한 평생교육 강좌를 통해 독감 예방과 같은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플루엔자에 걸리면 보통 약 1주 정도면 증상이 호전되고, 전염력도 없어집니다. 그러므로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환자는 가능하면 외부 출입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염력이 있는 기간 동안은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교육환경과 전염병 관리
교육기관의 감염병 대응 독감은 쉽게 전염되므로 교육기관에서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지침이 필요합니다.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에서도 독감 유행 시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거나 위생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온라인 학습으로의 전환 독감 유행 시 평생교육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학습 플랫폼 활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는 평생교육의 새로운 가능성과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3. 노년층과 독감의 연관성

노년층 대상 건강 교육 평생교육은 노년층이 중요한 대상이며, 독감은 특히 노년층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독감 예방 및 대처법을 배우는 강좌를 통해 노년층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고립 완화 독감 유행 시 노년층이 고립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건강 유지와 동시에 사회적 연결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4. 직장인과 독감 예방
직장 내 건강 관리  평생교육은 직장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서도 독감 예방 관련 강의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건강 교육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휴가 및 업무 조율 교육  독감이 유행할 때 병가나 업무 조율을 위한 관리 교육도 평생교육의 주제가 될 수 있습니다.

5. 가족 교육으로 확정
가족 건강 관리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건강 관련 평생교육 강좌에서 독감 예방의 중요성을 다룰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가족 모두가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습니다.

6. A형 독감과 B형 독감의 차이점

유행성 대규모 유행 및 팬데믹 가능 주로 국소적 유행
숙주 인간, 동물 주로 인간
증상 비교적 심한 증상 증상이 약간 덜 심한 경향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