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세, 발달 맞춤 육아의 시작! K·SIED로 알아보는 우리 아이 언어력

 

 

K·SIED란? 육아에 꼭 필요한 발달 선별도구
K·SIED(Korean Screening Index for Early Development)는 2024년 육아정책연구소(KICCE)와 한국아동학회가 공동 개발한 국내 표준 영유아 발달 선별도구입니다.
생후 12개월부터 만 5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인지, 언어, 운동, 사회·정서, 자조 등 총 6개 영역의 발달 수준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왜 발달 선별이 중요한가요?
아동의 조기 발달 이상 발견 및 중재는 이후 학습 능력, 정서 안정, 사회성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K·SIED는 부모용(K·SIED:P), 교사용(K·SIED:T)으로 구성돼 있어 가정과 교육기관에서 모두 활용 가능합니다.

K·SIED와 평생교육의 연결고리
영유아기의 발달은 평생교육의 출발점입니다.
K·SIED는 아이의 발달 단계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이에 맞춘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설계에 도움이 됩니다.
부모는 이 도구를 통해 자녀의 강점과 보완점을 이해하고, 가정 내 교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문화센터 및 부모교육 강좌에 어떻게 활용하나요?
문화센터나 육아 관련 기관에서는 K·SIED를 기반으로 한 워크숍을 열어 부모 대상 발달 이해 교육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평생교육사·부모·보육교사 모두에게 의미 있는 도구
평생교육사는 K·SIED를 통해 영유아 대상 콘텐츠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습니다.
부모와 보호자는 가정에서 자녀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전문기관 상담이나 활동 선택 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보육교사는 유아 행동의 원인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개별 맞춤 지도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